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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또 하나의 하이브리드 F1 - kers 하이브리드 차라 하면 가장 면저 떠오르는건 연비? 절약? 무공해? 정도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다른 쓰임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는데 통칭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라 부른다. 내연 기관(엔진)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모터의 추진력으로 운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차량이 쓰는 방식(연비모드)이지만, F1의 kers의 경우 엔진의 구동력에 모터의 구동력을 더해줘서 폭발적인 가속력, 최고속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E3khtKZGg kers는 F1 레이싱에서는 2009년 최초로 도입되었고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이 KERS 장착 머신으로는 처음으로 F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ers의 도입 배경.. 더보기
블루투스는 왜 블루투스지? 1990년대에 이미 여러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들을 개발하고 자사의 제품에 적용했으나 같은 제조사의 디바이스 간의 통신만 되는 반쪽짜리 기능이었죠. (영어: Bluetooth)는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한 개인 근거리 무선 통신(PANs)을 위한 산업 표준입니다. 블루투스는 나중에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정식화하였고, 1999년 5월 20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블루투스 SIG에는 소니 에릭슨, IBM, 노키아, 도시바가 참여했습니다.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덴마크의 국왕 헤럴드 블라트란트를 영어식으로 바꾼 것이다. 제안을 한 사람은 Jim Kardach인데, 계기는 Frans Gunnar Bengtsson의 바이킹과 헤럴드 블라트란트의 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