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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기기들

아이폰이 느려젔다면 꼭 봐야 할 글

새제품 출시와 함께 구형 아이폰의 성능 저하 조작(??) 


아이폰6 이용자 한명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성능을 시험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긱벤치(Geekbench)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단말기 성능을 분석했더니 의심 가는 결과가 나왔다


아이폰6의 배터리가 완충됐을 때 CPU 성능을 나타내는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점수는 각각 1459점, 2499점을 나타냈다. 배터리가 잔량이 50% 아래로 떨어졌을 때 CPU 점수는 1055점, 1770점으로 배터리 잔량에 따라 약 40% 차이가 있었다.


 

(출처 : 맥 루머스)


이 내용은 맥 루머스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었고 많사람들이 ios 업데트 후 성능 저하가 일어 났다는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다.






- 왼쪽이 정상, 오른쪽이 비정상. 



일반적으로 전자 제품의 성능은 어느정도 편차가 발생하더라도 왼쪽과 같이 하나의 분포를 그려야함.

그러나 iOS를 업데이트 하고 나니... 오른쪽과 같은 분포가 발생해서 의도적으로 성능 제한이 발생되었다고 추측

 



일이 커지면서 애플의 공식 성명 발표 했습니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잔량이 적거나 추운 곳에 있을 경우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고, 예상치 못하게 기기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 했습니다.


[출처]

 


배터리가 노후 되면 배터리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서 성능 제한을 걸은 것은 인정한건데요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안내없이 진행되었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했다는거와 그동안 모르쇠 입장이었다는거죠


베터리 노후 시 베터리만 교환하고 더 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도록 유도??? 한건 아닌지 소설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