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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

[맛집]상봉동 오아저씨 수제 고로케

상봉역 주변에는 엔터6, 코스트코가 자리 잡고 있어 항상 사람이 많기로 유명하죠?

코스트코를 지나면 그나마 한적해 지는데요~ 그쯤에 고소한 빵 냄새와 함께 긴 줄을 발견

뭔가 하고 가봤더니? 수제 고로케 집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줄이 너무 길어 볼일부터 보고 다시 돌아왔지요~

매일 12시 따끈한 고로케와 스콘, 소보로와 같은 빵이 나오고 있어 줄이 길었나 봐요~



 

마침 점심식사 전이라~ 오늘 점심은 고로케로 정했습니다~ ㅋㅋ



매장 안에 테이블은 없고 100% 포장 판매를 하고 계시네요~

 



고로케들이 통통(?)하게 보이죠??

처음에는 빵이 두꺼운 고로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고로케 말고도 크림 곡물빵도 맛나 보였어요

 

인기가 많아 보였던 수제 스콘은 냄새만 맡아도 고소함이~?



드디어 입으로~ ㅋㅋ 하나는 야채 고로케, 하나는 카래 고로케입니다.



빵빵해 보인 비밀은 공기층이었네요~~

소가 적당한 양으로 들어있고(조금 더 있었다면 좋았을 거 같아요) 소는 감자와 야채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빵도 쫄깃하면서 바삭하고 빵집에서 파는 고로케랑은 180도 다른 식감과 맛

와이프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저는 아.. 하나 더 살 걸 했네요. ㅋ

상봉에 가면 다시 방문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