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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

[월문온천 근처맛집] 우리네코다리 안녕하세요~ 저는 온천을 참 좋아하는데요. 화성에 있는 월문온천은 서울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잠깐 월문온천 소개를 해드리자면 월문온천은 알칼리성 온천수로 물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요. 처음 갔을땐 물이 미끌거려서 왠지 닦아도 비눗물이 남아있는것 같았는데 씻고나서 보니 피부도 훨씬 촉촉하고 머릿결도 좋아진 느낌이었어요~ 온천소개글이 아니니 온천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제가 월문온천을 가면 항상 들르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해요. 저는 왠지 온천을 갔다오면 한식이 당기는데요 그런 저의 식욕을 완전히 충족시켜줬던 집이랍니다. 우리네코다리의 코다리정식(1인 11,000원)입니다.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것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숫자 채우기 식의 반찬구성이 아닌 정말 반찬 하나하나가 전부 맛.. 더보기
[맛집]노원구 장천(찹쌀 탕수육과 짬뽕) 노원역에는 정말 많은 맛집(?)이 있죠??? 롯데 백화점 뒤로 먹자골목이 있고 대부분은 저녁 술장사를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노원역 쪽에서는 점심 메뉴는 한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그런 저에게 '장천'은 오아시스랄까?? 어가자 보이는 주방장(Master Chef)의 사진 생각보다 젊어서 한번 놀라고 주먹 좀 쓰실 것 같아서 두 번 놀라고 ㅋㅋ 최근 가본 동내 중국집 중 가장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이었네요 3시가 넘은 시각이라 손님 러쉬는 끝난 상태였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 있습니다. 근처 관공서에서 점심 식사를 하러 많이 와요 이번에 3번째 방문이었더라죠~ ^^; 와이프와 근처에서 볼일을 처리하고 배가 고파서 헤매다 다시 방문했어요~ 저는 보통 짬뽕이고 와이프는 짜.. 더보기
[맛집]상봉동 오아저씨 수제 고로케 상봉역 주변에는 엔터6, 코스트코가 자리 잡고 있어 항상 사람이 많기로 유명하죠? 코스트코를 지나면 그나마 한적해 지는데요~ 그쯤에 고소한 빵 냄새와 함께 긴 줄을 발견 뭔가 하고 가봤더니? 수제 고로케 집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줄이 너무 길어 볼일부터 보고 다시 돌아왔지요~ 매일 12시 따끈한 고로케와 스콘, 소보로와 같은 빵이 나오고 있어 줄이 길었나 봐요~ 마침 점심식사 전이라~ 오늘 점심은 고로케로 정했습니다~ ㅋㅋ 매장 안에 테이블은 없고 100% 포장 판매를 하고 계시네요~ 고로케들이 통통(?)하게 보이죠?? 처음에는 빵이 두꺼운 고로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고로케 말고도 크림 곡물빵도 맛나 보였어요 인기가 많아 보였던 수제 스콘은 냄새만 맡아도 고소함이~? 드디어 입으로~ ㅋㅋ 하.. 더보기
[맛집]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더 스퀘어 지난주 가족 행사로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더 스퀘어에 다녀 왔습니다. 원에서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사람도 적당히 많고 전체적인 첫인상은 쾌적하고 깔끔하다 정도~? 양갈비와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왼쪽에서부터 양 갈비, 맥 갈비, 부챗살 스테이크, LA갈비 모두 양념이 쌔지 않고 맛났어요 오픈 되어 있는 주방은 정말 깔끔했어요 연어와 회, 초밥류도 적당한 베리에이션으로 돼 있었어요~ 초밥, 롤은 인기가 많더라고요. 계속 채워놔도 빛의 속도로 소비되더라는~ 해산물은 이정도?? 새우는 정말 맛났어요~~ 중국식 볶음 요리들도 좋았어요 디저트들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도 좋고 신선하고 이쁘고~~ 베리커리, 캐익, 쿠키, 캔디, 과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육류로 배를 다 채워서 이날 .. 더보기
조금은 특별한 평일 점심 삼성동 '산' 평일 점심이라고 해봐야 직장인등에게는 매일 같은 메뉴의 반복이죠뭐 먹을지를 고민하기 보단 새로운게 뭐 없나~~ 싶을 때가 더 많죠??그렇때 한번씩 찾는 사무실 근처의 '산'이라는 이자카야 입니다. 저녁에는 주류를 판매하고 점심에는 밥류를 파는곳이죠~ 나름 12시 ~ 1시에는 웨이팅도 있는 인기있는 집이에요 저는 1시가 넘어서 도착했더라죠~ ^^ 입구에는 저녁에 판매햐는 안주 메뉴들이 붙어있네요~ 아직 저녁에 술 마시러는 안와봤다는~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몇개 없어요~~주인 분께서 김광석 팬이신가봐요~기타 앞에 얼굴 사진이~ ㅋ 특별할 것 없는 실내에요오히려 특별함이 없기에 점감이 간다랄까??여기 메뉴들은 손글씨로 쓰신게 특이하고 이뻐요~ 필자의 도장도 찍혀있네요~^^ 다 안주 메뉴에요 ㅋ 점심 메뉴판.. 더보기
눈오는날 짜장과 짬뽕 한그릇 짜앤짬 오늘 눈이 많이 왔네요, 다행히도 차는 지하에 주차했어요~~ 저는 아침에 병원에 들릴일이 있어서 병원 찍고 집에 오는길에 와이프와 집앞에 새로 오픈한 '짬앤짜'에 들려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ㅋ 원피스 피규어와 액자들로 가득한 매장이었어요 요즘 많이들 이런석으로 인테리어를 하시더라고요~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 하고 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 눈도 많이 왔는데 말에해요초상권 보호를 위해 하이 앵글로 찍어봤네요간짜장,짬뽕밥,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어요~~배달은 안되고 포장만되는게 조금 아시웠어요 간짜장이 나왔는데 면 양이 어마어마했네요~개인적으로는 배추가 들어간 시원한 맛을 선호 하는데 여기짬뽕은 양파와 홍합으로 맛을 냈더라고요 탕슈육이 나왔는데 오호~~ 이건 맛나네요~~ 밑에 깔린 탕수육 몇개는 튀김옷이.. 더보기
윤성용 레스토랑 방문기 지난 늦여름 와이프와 함께 연남동에 위치한 윤성용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아무런 정보없이 가서 차를 저 멀리~~~ 추차하고 20분을 넘게 걸어서 도착한 윤성용 레스토랑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많이들 먹는 둥지 샐러드에요~"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에 만다린드레싱을 곁들인 윤성용 특선 샐러드" 라고 합니다~ 이쁘게 나온 샐러드를 과감히 부셔주세요~ 그리곤 아그작아그작 ~ ^^크런치한 닭다리살과 과하지않은 드레싱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주는 식감과 향이 좋았던 기억이 마르게리따 피자~~ (아마도 ㅋ 시간이 많이 흘러서 ㅠㅠ) 사실 와이프와 저는 육식주의자라서 고기고기한 피자를 선호 하는데 이 날 따라 마르게리따가 뭔지도 모르면서 확 땡기는 기운(?)을 받아 시켰네요 ㅋ 건강한 맛이면서도 충분히 기름지고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