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위치한 완공된지 10년이 넘은 서울 숲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서울의 대표 숲 처럼 이 공원 안에도 많은 봄꽃 나무 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아직은 약간 이른 시기라 그런지 꽃이 만개하고 그런 상황은 아니었어도 더러 핀 꽃들도 있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벚꽃나무 몇개는 꽃잎이 휫날리며 꽃잎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 예쁜 배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야외촬영 커플을 보는것은 의례 있는 일이죠.
벚꽃은 볼때마다 예뻐요.
서울 숲은 곳곳에 이런 나무 터널들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도 촬영에 도움이 될거에요~
벤치에 앉아서 점심을 먹기도, 얘기하기도 편해요.
이곳은 11번출입구 쪽인데요. 바람의 언덕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머 그렇게 거창한 언덕은 아닙니다.
언덕위에서 이런 구름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구름다리위에서 내려다본 벚꽃길입니다. 이 벚꽃길이 이 서울숲의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길입니다.
길 밑에서 본 구름다리
날이 더 따뜻해지면 사슴들도 활동한다고 합니다.
벚꽃 종류도 여러가지 인것 같아요.
벤치도 자주 있어 걷다가 쉬어가기도 편해요.
숨겨진 여러 꽃 구경도 재밌어요.
지금까지 오늘 가봤던 서울숲의 봄꽃 현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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