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맛집 #칼국수 #만두 #곰탕 #별내 맛집 #민락동 맛집
이날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장암 언덕을 넘어 동두천 쪽 도로를 타고 이동했는데 노원에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동두천으로 가는 고속화 도로를 타시면 민락 2지구 다음에 빠지신 다음에 첫 신호에서 유턴!!
그리고 우회전하셔야 해요
잘 못 하면 다시 고속화 도로로 입장 하는 수가 있어요~ ^^*
넓은 주차장을 먼저 만나 실수 있어요~
멀리 보이는 이쁜(?) 건물이 밀가마 국시집 이에요~
칼국수보다는 와인에 스테이크를 팔 것 같은 건물이랄까? ^^
주차장이 진짜 넓어요!!
반려동물은 입장이 안 돼요~~
4명이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을 했는데 강아지 입장이 안 돼서
2명은 안에서 먹고 두 명은 포장을 해서 밖에서 먹는다??
이럴 경우 포장 판매도 안 한다고 쓰여 있네요
포장 후 야외에서 먹고 안 치우고 사라지거나 야외에서 강아지를 풀어 놓고 식사를 하면서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 들이 좀 있었나 봐요~
미안하지만 반려동물 님들은 집에서 기다려 주세요~
정원을 이쁘게 관리 하고 계시네요~ ^^
기분이 좋아져서 소화력이 상승한 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
저렴한가?? 8,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 가격이죠?
이 생각은 음식이 나오면 싹~ 사라지게 됩니다!! ㅋㅋ
평일 2시 정도 된 시간에서 사람이 많더라고요~
여기저기 소문이 많이 난 맛집이라 그런가 봐요~
운좋게(?)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좋았어요~
저희는칼국수 2개에 만두 1개를 시켰어요
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속이 보일락 말락 하는 시스루 만두피~
윤기가 좌르륵~~~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을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네요. ㅜㅜ;
당연히 고기만두라 생각했으나 ~~
만두를 반으로 가르니 빨간 만두소가 보이네요~ ^^
역시 만두는 단무지와 함께~~
식감이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만두피는 입에 들어가기 무섭게 호로록 목으로 넘어가고
만두소는 샤베트 같이 입에서 와르르 녹아버리는 것 같은 식감이었어요~
만두가 2개 정도 남았을 때 칼국수가 나왔네요~
다진 양념(?)과 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고
칼국수에서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할머니 표 곰탕 같은 찐한 냄새가 풍기더라는~
뼈와 고기 함께 과서 만든 국물인가? 싶더라고요
김치는 적당히 달달한 맛이 있어 칼국수와 벨런스가 잘 맞았어요
고추 슬라이스로 구성된 다진 양념을 한 움큼 넣으면 칼칼한 칼국수로 변신해요~
생각보다 아주 맵습니다. ^^
딱봐도 국물이~ 끝내주죠???
남겨뒀던 만두를 김치와 함께~~
만두를 한입 배어 물고 칼 국수 국물을 한숟갈 먹어보세요~
만두가 입에서 사라리는 마법 같은~ (오늘 제가 오바가 좀 심하네요~ ^^)
두루마리 휴지가 아닌 각티슈를 비치하고 있었어요~
주문 하실때 밥도 드실건지 물어보는데요.... 양이 엉첨나서 밥꺼지 먹으나 힘들엇어요~ ^^
나중에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칼국수 한개에 만두를 2개 조합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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